분류 전체보기 (89) 썸네일형 리스트형 [앙리 마티스] 로자리오 성당 가보고 싶어서 조사함. 영문 명: The Rosary Chapel프랑스 니스에서 가깝다. 따뜻한 휴양 + 레몬 유명한 니스 아닌가..? 니스 가는 사람은 들려봐도 좋겠다...로자리오 성당은 마티스 성당으로 불리기도 하는데,마티스를 정성으로 보살핀 간호사가 수녀가 되자, 감사의 표시로 성당 건축에 참여했고,이 성당은 규모는 작아도 앙리 마티스가 장식한 작품 그 자체이다. 구글 아트앤컬쳐에 보면 성당 안에서 마티스를 찍은 사진이 나온다...! 스테인글라스와 벽화..마티스가 만든 것 느낌팍팍 나구 넘 예쁘네요.. 바깥에서 본 성당은 파란색과 흰색을 중심으로 심플하고 깨끗한 느낌. 마티스가 직접 그린 간결한 벽화와 아름다운 색유리 창문이 눈에 띈다. 입장료가 만원정도 하네요. 내부 사진에서 마티스 그림 발견!대형 카페 많이 짓잖아.. [앙리 마티스] 고흐에게서 바톤 터치 받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카페나 가정집 인테리어 그림에서부터 포스터, 문구..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던 작가는 고흐였는데,(해바라기 그림이 얼마나 많았는지요) 이제는 마티스가 어깨를 나란히 하지 않았나 싶다. 그만큼 많이 보이고 사랑받는 화가다.마티스 할아버지..! 무슨 일을 저지르신 겁니꽈(positive) 근데 마티스는 본투비 천상 미술가는 아니었다. 그는 법률 전문직이었다.변호사의 길을 걷다가, 맹장염으로 입원했던 기간동안 병실에서 붓을 잡는데...더보기. 이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신묘하고 대단하다. 부모가 원했던 커리어로 평생 살 수도 있었는데, 얼마나 미술하기를 좋아했다면... 아무튼 마티스는 그 이후로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71세에 암수술을 받고나서부터 화가로서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1. 폐에 안 좋은 유화.. [더글라스 쿠플랜드] 세상에서 가장 이쁜 QR코드 | 아니 이걸 이렇게? 시리즈 2편 몬드리안의 뉴욕 활기 좋아~ 추상화 그림, 이 작품에서 영향을 받은 건 바로 더글라스 코플랜드의 그림! 천잰가...?더글라스 코플랜드는 추상화를 그렸는데, 이거 생긴게 넘 QR코드 같고,, 실제로 큐알 인식이 된다고 해요. 큐알코드가 담은 정보는 작품에 관한 정보..(대강 pc 큐알코드 인식 사이트로 해봄..작품 이름 뜸..)코플랜드는 QR시리즈에서 다양한 메세지를 담은 큐알코드(추상화)를 보였는데, 큐알이 이렇게 이쁘다니...레고같기도 하고...코플랜드는 추상화 화가 중에서 몬드리안 뿐만 아니라게르하르트 리히터에게서도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 리히터의 을 보면 이것도 묘하게 큐알 코드 같고.. 픽셀아트같은데 그렇다고 그건 아닌 게 매력적입니다.. 코플랜드는 디지털 기술이 계속 제공하는 정보가 '궁.. [몬드리안]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 아니 이걸 이렇게? 시리즈 1편 이 그림 시끄러워 보이지 않나요? 무슨 말이냐고요? 그림 하나 더 가져왔습니다.다시 맨 위에 있던 를 봅니다. 몬드리안의 다른 그림에 비해서 자기주장하는 바가 많아보입니다. 왜이리 시끄러...했더니,왁자지껄 뉴욕의 브로드웨이와 재즈 음악 부기우기를 합친 것이 작품의 제목이네요. ^^ 어휴 조용할 수가 없지요~ 몬드리안은 네덜란드에서 태어났고, 2차 세계대전 때 뉴욕으로 망명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는데,몬드리안은 뉴욕의 젊고 자유로운 매력(지금으로 치면 도파민이 펑펑), 활기, 에너지를 느꼈던 것 같아요.이러한 뉴욕의 영향을 받았음이 드러나는 작품이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각종 공연, 가로 세로로 늘어선 도로, 지나다니는 사람들, 건물, 휘황찬란한 조명 간판... 위에서 뉴욕시를 보면 이 그림과 똑닮았을.. [bl식단표]6400kcal 침대 밑 괴물 / 자 이제 누가 괴물인지 말해볼까 오늘도 맛있는 것을 드세요.1권 무료로 찍먹했다가, 한 권, 한 권 결제했습니다..^^ 총 3권 완결 /외전 있음사건과 L 균형이 기가 막힙니다. 미남공, 미인공 좋아하시는 분들~!공이 자낮공이라 본인 못생겼다, 남들이 공한테 외모갖고 뭐라 해도 읽으세요. 안 못 생겼음..ㅠ.ㅠ 6400kcal 건강식 긴박 + 훈훈 사건물 bl이 쉽게 읽히는 트렌디한 소설점수갓작(매일 퍼먹어도 됨)굿작(종종 재방문)흠...작(조금 고민됨)엥작(밥 한 공기 정도)1000kcal700kcal500kcal200kcal영양분 분석 웹문화특성자극성-간질거리나, 끌(꼴)리냐?1000kcal공수가 연애를 안 했는데..잘..해요..? 평소에 전혀 상관 없는, 두 남자가 어쩌다 엮여서 서로 텐션 느끼는 게 정말 재밌답니다..지능 소모-.. [존 랜드] 모네랑 치약이 무슨 상관인데요? 모네의 그림, 치약...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사람은 미국의 화가인 존 랜드!존 랜드는 1841년에 물감을 담을 수 있는 접이식 튜브를 발명했기 때문. 존 랜드가 이걸 발명하기 전까지 화가들은 페인트를 돼지 방광에 담아 다녔다고.. 그리고 끈으로 묶어나 동물 뼈로 마개를 했다는데, 복주머니 처럼 생겻음..당연하게도 휴대성 떨어질 뿐만 아니라 물감이 잘 말라서 쓰기 불편했다고 함. 그래서 실외에서 제약없이 그림 그리는 건 상상 못할 일. 그 다음 시간이 좀 지나서는, 유리 주사기에 물감을 넣는 다른 방법도 있었는데한 번에 몇 가지 색상만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불편. 그러던 중...! 존 랜드는 얇은 주석 튜브를 고안해 냄. 그래서 물감을 필요한 만큼 눌러 짜내고, 뚜껑도 잘 닫히고, 여러모로 편하니화가.. [뻘]몬드리안은 넘 유명하고...마스킹 테이프로 감히 따라해보고 싶은 그림 요즘 쇼츠나 릴스에 마스킹 테이프 쫙쫙 붙여서 작품 만들던데그런 거 보면 딱 이럼1. 테이프 붙이고 쓱쓱 붓칠함 2. 테이프 떼어냄 [여기까진 할만함]3. 거기다 그림을 또 그림. 테이프 없이 [...]그래도 1~2번 휙휙 물감 문지르고 테이프 떼보는 것 재밌을 것 같으니..마스킹 테이프로 시도할만한 작품을 찾아봤다. 어쩜 깔끔하고 멋진지..손바닥만한 도화지에다 당장 도전해봅시다. ◆ 프란츠 클라인 : 검정이란 흰색. 테이프를 붙여서 하면 전혀 다른 그림이 나올 것 같지만...신문지나 흰 종이 위에찐한 먹물같은 물감으로 선을 휙휙 적당히 그리면 재밌을 것 같다. 한글 획을 넣어도 재밌겠다.White forms (1955) 무제(1951) ◆ 카르멘 헤레라 이 분 넘 멋진 할모니..몬드리안 그림을 계.. [세잔] 세잔이 화가로서 도약할 수 있었던... 우먼...당신은. 세잔은 넘 유명하지만 오늘은 세잔의 가족 이야기가 인상적이여서 기록합니데이...아직도 얼떨떨. 세잔 부인..넷플릭스에 나와야할 것 같은...헌신했지만 온갖 야유와 푸대접을 받았고, 세잔이 죽고 나서 유산 하나 상속받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새드엔딩일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아무튼 세잔은 명물허전 천재. 정물화의 아버지. 입체주의 아이디어 제공 등 미술계에서 새로운 세계관을 펼친큰 거장.. 50대가 되어서야 명성을 펼치기까지의 보통 아닌 멘탈을 보유했을 것 같다. 사람들이 천재성을 몰라줬을 때, 확신을 가지고 계속 도전을 했을까? 대단함.그림을 오래 그렸다고 하는데, 그만큼 정성이 장난 아니었을 것 같아서,, 작품을 직접 보고 싶음..아무튼 세잔은 아내와 아들이 있었는데, 아내의 이름은 오르탕스. 오..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