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비엘단식 선언을 해두고서...
갑자기 소비하는 글을 쓰다니? 한 입으로 두 말하는 뇬!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하지만 들어보자. 나도 여자사나이로서 약속지키는 데 진심이다.
~구질구질 변명이라 작게 씀~
1. 난 그간 봄툰의 비엘웹툰에 충성하는 사람이었고, 여름에 이미 충전해둔 코인(not 비트코인, yes 봄툰코인)이 있었다.
2. 타치바나 백작을 작년까지 읽었고, 최근에 2부 시작을 알게 되었다. 남아있는 코인으로 최신 2편만 봤다.
3. 앞으로의 타치바나 백작은 내년에 비엘예산을 잡고,,, 몰아 보려고 한다. 꼭 볼거임. 얜 소비한 만큼 만족함. 효용이 있음
<2024년도 비엘예산> 계획에서 큰 지분을 잡을 작품이 바로
타치바나 백작이다. 연재 같이 달리면 재밌음.. 스릴있거든..
1. 레진, 봄툰에서 전체이용가로 연재중이다.
갠적으로 봄툰으로 보길 추천함.
봄툰은 코인 할인 자주 하고
카톡 플친+봄툰어플 깔면 무료 3코인과 할인쿠폰이 날아온다.
그리고 봄툰은 인기작도 기다무 할 때가 있어서 좋음. 그래서 돈을 꼬라박고 어플 지움.
2. 작화 / 구도 / 인물 설정 / 이야기의 명품 발란스.
작가가 이 모든 걸 허투루 하지 않을 사람인 게 느껴짐.... 이야기도 용두사미 아닐 것 같은데,
완결나서 용두사미라고 해도 아~ 그림 잘봤다 ^^ 하고 넘어갈 수 있다.
작가님 트위터에서 몇 예시를 가져왔다.
이 게임 어릴 때 밤에 하면 좀 싸~하게 무서운데 재밌던 기억이 있다. 그림 색깔도 그렇고.. 타치바나 백작이 이렇다.
3. 판타지/ 오컬트 / 스릴러 /성장(우정) 좋아하면 무조건 보자.
성장배경을 보면 아 얘네는 얘네뿐이겠구나 한다..
또 주변인물들 갈등하는 지점이 참 인간다움.
썸머님의 소라의 눈 잘 읽었으면 이것도 무척 잘 맞을 거다. 내가 안 말해도 다들 읽고 있ㅇ겠지
보바리님의 남의 비엘 이야기 (남비엘) 읽은 사람도 읽자. 쌍방구원 성장 스릴러다.
청사과낙원 잘 읽은 사람도 보자. 세상에나 이런 우정도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작중 배경이 일제강점기라 첨에 흠...괜찮나? 했는데 그저 그 시대 배경소재로 쓰일 뿐 아직 논란은 없다.
그리고 읽어보면 당시 일본인과 엮이는 로맨스가 아님...
잡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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